아스널, '램지 대체' D.수아레스 영입에 근접
아스널이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데니스 수아레스(24) 영입에 다가섰다는 소식이다. 아론 램지의 이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보강이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5일 "수아레스가 아스널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전 사제 지간이었던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관계가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점진적으로 선수단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중원 쪽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미 마테오 귀엥두지, 루카스 토레이라를 데려와 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론 램지, 메수트 외질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에 여러 미드필더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특히 에메리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에베르 바네가 등 여러 선수들이 물망에 올랐다. 사실상 램지의 대체자 성격이 강한 영입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수아레스도 그중 한 명이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4-15 시즌 세비야로 임대됐을 당시 에메리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양측 모두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에메리 감독은 다시 한 번 수아레스와 함께 하길 바라고 있고 선수 역시 에메리 감독과 재결합하는 것에 행복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바르사 중원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리그-챔피언스리그에서는 교체 2차례 정도 나섰고 코파 델 레이에서는 2경기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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