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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을 기회로’ 경기대 리베로 김건희가 보여준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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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가 5연승을 달리는 동안, 든든하게 코트를 지켰다.

경기대는 25일 수원 경기대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목포대와 예선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0, 25-14, 25-17)으로 승리했다.

이윤수(2학년, OH, 198cm)가 양 팀 최다 16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앞장섰다면, 김건희(2학년, L, 183cm)가 코트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번 경기에서 팀에서 가장 많은 14번의 목적타를 받으며 리시브 효율은 71%에 달했다. 리시브 범실은 하나도 없었다.

팀의 공격 발판을 만들어 내며 승리를 이끈 김건희는 “5연승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연습한 게 결과로 잘 나와서 기분이 매우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균관대, 한양대를 연달아 이기며 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하는 목포대를 만났다. 그럼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김건희는 “감독님부터 팀원들까지 연습 때부터 집중했다. 안일하게 하면 안 됐기에 계속 집중해서 경기를 풀어나갔다”라고 이야기했다.

덕분에 1세트를 25-10, 큰 점수 차로 가져왔다. 하지만 2세트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섰다. 김건희는 “1세트를 빨리 가져왔지만 2세트 들어갈 땐 다시 시작한다고 서로 강조했다. 1세트 다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당시 마음가짐을 꺼냈다.

신입생 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올해 이르러 팀의 주전 리베로로 거듭났다. 리시브와 디그를 혼자서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지만, 기회로 생각했다.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리시브랑 디그를 계속 책임지면서 몸도 더 잘 풀리게 된다.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기에 열심히 하려고 있다.”

모든 경기에서 꾸준히 나서며 “올해가 대학 배구 데뷔 시즌이라 긴장도 많이 했다. 그래도 옆에서 팀원들이 다 같이 서로 도와주고 있는 덕분에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다가오는 31일, 경기대는 충남대 원정길에 나선다. 현재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팀이다. 끝으로 김건희는 “우리가 1위를 하기 위해선 이겨야 하기에 방심 없이 하고 싶다. 충남대가 수비가 좋은 팀이라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원정 가는 만큼 더 적응 빨리 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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