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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진출팀 선수들의 득실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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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기록에서 볼 수 있는 ‘+/-’는 해당 선수 ‘출전 시 팀의 득실마진(이하 득실마진)’을 의미하며, 득실마진은 득점과 실점의 차(差)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A선수의 득실마진이 6이었다면, 그 선수가 코트를 밟는 동안 팀의 득점이 실점보다 6점 많았단 얘기다. 한 가지 더, B선수의 득실마진이 -10이었다면, 이 선수가 출전하는 동안 팀은 실점이 득점보다 10점 많았단 의미가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득실마진은 출전 시간이나 득점 등에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 득실마진은 개인이 아닌 두 팀의 득점 차이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매우 많다. 그렇기에 30점을 넣은 선수의 득실마진과 10점을 넣은 선수의 득실마진은 같거나 비슷할 수 있다. 또한, 팀의 득실마진인 만큼 하나의 라인업으로 같은 시간 출전한 선수들의 득실마진 수치는 같다. 

본편에서는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두 팀 선수의 득실마진을 살펴봤다. 기록은 KBL에서 제공하는 수치를 활용했다. 

안양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4강에서 고양 데이원과 격돌했다. 결과는 3승 1패. 패배한 2차전과 1쿼터에 고전했던 3차전을 제외하면, 여유 있게 승기를 잡았다. 특히, 1차전에서는 99-43으로 더블 스코어 이상의 대승을 거뒀다. 점수 차가 컸던 만큼 KGC인삼공사 선수들의 득실마진도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 총 9명의 선수가 +10 이상의 득실마진을 기록한 가운데, 무려 6명의 선수가 득실마진 +30 이상을 작성했다. 

그중에서도 오마리 스펠맨(22분33초, +42)과 배병준(23분13초, +41)의 득실마진이 눈에 띄었다. 두 선수는 1쿼터와 3쿼터에 같은 라인업으로 출전(2쿼터 3분 남은 시점 제외)해 팀이 크게 앞서나가는 데 주축이 됐다. 스펠맨(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배병준(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3점슛 8개 포함 35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합작했다. 변준형(+34)과 정준원(+32), 한승희(+31), 문성곤(+30)도 득실마진 +30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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