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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새 타격 코치에 '재야 전략가' 선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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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새 타격 코치 로버트 밴 스코욕 선임 알린 매체 트루블루LA
다저스 새 타격 코치 로버트 밴 스코욕 선임 알린 매체 트루블루LA[트루블루LA 트위터 캡처]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공석인 타격 코치 자리에 30대 초반의 '재야 전략가'를 선임해 새로운 실험을 준비한다.

2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디 애슬레틱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로 옮긴 터너 워드 전 타격 코치의 후임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타격 전략가'인 로버트 밴 스코욕(32)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밴 스코욕은 메이저리그 팀에서 전통적인 타격 코치를 맡은 적이 없는 인사다.

2016∼2017년 다저스 타격 자문위원을 지낸 그는 올 시즌 애리조나에 '타격 전략가'란 명칭으로 고용돼 선수들에게 투수 공략과 관련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밴 스코욕이 수년간 빅리그 선수들의 타격 재능을 끌어올린 '재야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고 평했다.

저스틴 터너(다저스)가 기량을 꽃피우도록 도운 더그 래타, 조시 도널드슨의 개인 타격 코치격인 보비 툭스베리 등과 마찬가지로 밴 스코욕은 크레이그 월런브록 코치와 더불어 재야에서 비시즌에 빅리거들의 스윙을 교정하는 일을 해왔다.

밴 스코욕의 조언으로 스윙을 바꿔 성공한 선수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J.D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 크리스 테일러(다저스)다.

밴 스코욕은 뜬공 타격의 중요성, 떨어지는 변화구를 당겨치는 기술, 빠른 볼을 밀어치는 기술 등을 가르쳤다고 디 에슬레틱은 소개했다.

애리조나에선 투수의 강점보다 투수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방법을 강조했다고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전했다.

꼭 밴 스코욕의 책임으로 돌릴 순 없지만, 애리조나는 올해 내셔널리그 팀 타율 12위(0.235), 팀 장타율 10위(0.397)로 큰 재미를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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