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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순위 박준영 "kt의 선택, 코트에서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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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로 프로농구에 입성한 고려대 포워드 박준영(22·195㎝)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며 활짝 웃었다.

그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부산 kt의 지명을 받은 뒤 기자회견에서 "갑자기 1순위로 호명돼 살짝 당황했다"라며 "kt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변에선 이번 신인선수들의 실력이 예년보다 떨어진다고 말씀하시던데,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며 "농구는 열정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변준영은 짧은 기간이지만 kt 서동철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서 감독은 지난해 12월 고려대 감독으로 부임했다가 지난 3월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박준영은 이에 관해 "서동철 감독님을 잘 알고 있어 팀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초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꼽히다 2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의 선택을 받은 동국대 가드 변준형(22·185㎝)은 "(제물포)고교 선배인 오세근 형과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엄하기로 유명한 김승기 감독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취재진의 질문엔 살짝 웃으면서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삼공사는 수비력이 매우 강한 팀으로 알고 있는데, 상대 팀으로 만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3순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선택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부산 중앙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가드 서명진(19·187㎝)을 택했다.

서명진은 "대학 진학과 프로행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프로에서 세밀한 점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결심했다"라며 "특히 (고교 선배인) 양홍석(kt) 형의 조언을 듣고 프로행을 택했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유재학 감독님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워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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