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해설, “이제 1차전, 선수들 최선 다했어”
서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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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01:24
이번 대회 해설을 맡은 신태용 전 대표팀 감독이 이제 1차전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마쿱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승점 3점을 더하며 산뜻하게 대회를 시작했다.
한국은 후반 22분 천신만고 끝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의 패스를 황희찬이 쇄도해 낮은 크로스로 연결했고, 황의조가 이를 받아 간결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지만 추가 골 없이 경기를 마쳤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이제 1차전이다.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긍정적으로 경기를 평가했다. 함께 마이크를 잡은 김환 해설은 “키르기스스탄은 필리핀보다 더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다. 한국이 뚫어낼지 미지수”라며 다음 경기를 걱정했다.
한편, 선제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전반에 찬스가 많았지만 결정하지 못해 선수들에게 미안했다. 후반에 좋은 플레이를 해 득점하겠다는 마음이 컸다. 득점해 기쁘다”면서 “이제 시작이고, 첫 경기다. 갈 길이 멀다.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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