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메시' 오무르, "리버풀은 위대한 클럽, 제안 고심"
리버풀의 오퍼를 받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의 유망주 압둘카미르 오무르(19)가 리버풀은 위대한 클럽이라면서 관심을 반겼고, 영입 제안에 대해 고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터키의 메시라고 불리는 오무르와 링크되어 있다"면서 오무르의 리버풀행 가능성을 제기했고,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역시 "터키의 메시 오무르가 리버풀의 관심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리버풀은 오무르 영입을 위해 2700만 파운드(약 385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오무르는 168cm의 단신이며 2선에서 중앙은 물론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올 시즌에는 터키 수페르리가의 1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세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다.
오무르 역시 리버풀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리버풀은 위대한 클럽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이런 팀의 제안은 고심할 필요가 있고, 트라브존스포르와 상의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클럽이 떠나라고 하면 떠날 것이고, 남으라고 하면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오무르는 "사람들이 내 플레이 스타일을 보며 메시와 비교하곤 한다. 그는 지구 최고의 축구 선수다. 그와 연결되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내 목표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성공하는 것이고, 이후에 유럽으로 나가고 싶다"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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