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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에 빠진 수원 배구남매…한국전력 11연패·현대건설 9연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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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새 외국인 마야의 맹활약에도 패배
아텀 부상 재발…한국전력, 개막 후 11연패 수렁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마야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마야(서울=연합뉴스)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 가운데)가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동료들과 대화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이 시즌 첫 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외국인 선수의 부상이 재발하는 악재까지 겪은 남자부 한국전력은 개막 후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새로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가 데뷔전에서 맹활약했지만, 9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0-3(19-25 20-25 18-25)으로 패했다. 이로써 올 시즌 치른 9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베키 페리 대체 선수로 영입한 마야가 25점, 공격 성공률 45.09%로 활약했지만 팀을 연패 수렁에서 건져내지 못했다.

기업은행은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8(6승 3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GS칼텍스(승점 17, 6승 2패)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마야는 성공적인 V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현대건설 국내 선수들은 무기력했다. 현대건설 토종 선수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양효진도 8득점에 그쳤다.

기업은행에서는 어도라 어나이(등록명 어나이)가 27점, 김희진이 20점을 올렸다.

마야는 1세트 3-4에서 후위 공격을 성공하며 V리그 첫 득점을 했다.

8-5에서도 후위 공격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마야의 활약 속에 11-9로 앞서갔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토종과 외국인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9-11에서 토종 센터 김희진이 속공으로 득점하자, 외국인 공격수 어나이가 퀵 오픈으로 추가점을 냈다. 김희진의 오픈 공격과 속공, 어나이의 오픈 공격이 이어지며 기업은행은 14-11로 전세를 뒤집었다.

16-14에서는 김수지가 마야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하며 승기를 굳혔다.

2세트에서도 마야는 고군분투했다.

7-8에서 첫 블로킹 득점을 올리고, 10-12에서는 첫 서브 득점도 했다.

현대건설은 마야 덕에 2세트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기업은행이 13-12에서 연속해서 5점을 뽑으며 승부의 추가 급격하게 한쪽으로 기울었다.

기업은행은 13-12에서 어나이의 오픈 공격과 김수지의 오픈 공격으로 격차를 벌렸다. 어나이의 후위 공격이 터지고, 현대건설이 포지션 폴트까지 범하면서 사실상 2세트 승부가 갈렸다.

기업은행은 3세트에서도 10-10에서 김희진과 어나이를 번갈아 활용하며 5점을 내리 뽑았다. 결국, 3세트 만에 경기가 끝났다. 

코트를 지배하는 요스바니
코트를 지배하는 요스바니(서울=연합뉴스) OK저축은행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왼쪽)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방문경기를 치른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0-3(17-25 21-25 18-25)으로 완패했다. 이번 시즌 치른 11경기 전패다.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제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텀) 없이 경기를 치렀다.

아텀은 복근 부상이 재발해 두 달 정도 결장할 전망이다.

팀을 이탈했다가 돌아온 김인혁을 레프트로 기용하고 서재덕을 라이트로 돌려 반격을 꾀했지만, 외인 공격수의 공백은 메울 수 없었다.

OK저축은행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72.41%의 엄청난 공격 성공률로 26득점을 해 한국전력은 더 큰 상실감을 느꼈다.

OK저축은행은 블로킹에서 한국전력을 18-3으로 압도했다.

블로킹 성공 18개는 OK저축은행의 팀 최다 기록(종전 17개)이다.

한국전력에는 김인혁이 8득점, 공격 성공률 50%로 활약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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