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끝판왕’ 권아솔 ‘불쾌한 인터뷰’…“하빕, 솔직히 알고 있었다”
[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끝판왕’ 권아솔(32·팀 코리아MMA)의 ‘불쾌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불쾌한 인터뷰’는 선수들이 자칫 예민할 수도 있는 약점들을 콕 짚어 물어보며 재치있게 풀어내는 자체 콘텐츠다. 로드FC 핫 이슈 인물인 권아솔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열린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기자회견장에는 토너먼트에 참가한 샤밀 자브로프(34)의 세컨으로 UFC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가 자리했다.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하빕의 이름이 계속 언급되자 권아솔은 “하빕이 누군데 자꾸 이름이 나와. 미안한데 나는 너를 몰라. 너 누구니?”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불쾌한 인터뷰’를 통해 로드FC 직원이 직접 권아솔에게 “정말 하빕 모르세요?”라며 격투기 팬 모두가 궁금해 했던 질문을 던졌다.
이에 권아솔은 “솔직히 알고 있었다. 그 자리의 주인공은 나였는데, 걔 얘기가 나오면 안 되지 않나. 걔가 뭐라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불쾌한 인터뷰’ 영상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선수가 오는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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