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쿠치뉴 품는다 …'이적료 1424억 이상'
비트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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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00:06
우스만 뎀벨레(21, 바르셀로나)의 잇단 선발로 입지를 잃은 필리페 쿠치뉴(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아직 이적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적어도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424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7일 홈페이지에 "맨유가 바르사의 쿠치뉴 영입에 이야기를 나눴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쿠치뉴는 지난해 1월 리버풀을 떠나 바르사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1억 42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최근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쿠치뉴를 배제하면서 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 파리 생제르맹 또한 쿠치뉴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 또한 리버풀도 쿠치뉴의 복귀를 내심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복수 구단의 구애에도 맨유가 현재 바르사와 협상에 가장 앞서 있다. 적어도 1억 파운드의 이적료 이상이 들 것이다"면서 "쿠치뉴가 리버풀의 라이벌 맨유로 떠나는 것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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