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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명가 삼성화재… 반등의 기회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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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정규리그 1위 7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8회, 통합우승 5회의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V-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대한항공이 2022-2023시즌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3연속 통합 우승과 트레블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지만, 최초가 아닌 두 번째였다. 최초의 기록에는 삼성화재의 이름이 남아있다.

하지만 최근 삼성화재의 성적을 보면 V-리그 대표 명가답지 않은 모습이다. 정규리그 1위는 2014-2015시즌이 마지막이고 2017-2018시즌 이후로는 봄배구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2020-2021시즌과 2022-2023시즌에는 최하위에 머무르며 자존심을 구겼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구슬이 나오며 전체 1순위로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이크바이리)를 지명했지만 7위에 그쳤다.

2022-2023시즌 이후 FA(자유계약선수) 영입은 없었고 팀 내 유일한 FA 선수인 신동광과 재계약만 체결하며 마무리했다. 전력 보강을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감이 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삼성화재 팬들은 다시 한번 명가 재건을 기대하게 됐다. 27일 제주 썬호텔에서 진행된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V-리그에서 최초로 시행된 아시아쿼터는 공정성을 위해 남자부 7개 구단이 구슬 10개씩을 넣고 추첨했다.

그리고 삼성화재는 본인들의 구슬이 가장 먼저 나오며 1순위를 지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김상우 감독은 성균관대 감독 시절 지도 경험이 있는 에디(몽골)의 이름을 불렀다. 198cm의 신장을 보유한 에디는 아웃사이드 히터, 미들블로커, 아포짓까지 모든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게다가 2020년부터 한국에서 생활했기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는 것 역시 큰 플러스 요소다.

이번 아시아쿼터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던 에디를 품은 삼성화재는 2022-2023시즌 7위를 기록했기에 2023 KOVO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35개의 구슬을 갖는다. 이 역시 상위 픽을 가져갈 확률이 높다.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에서 최대어를 가져갔고, 한 해 농사를 결정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도 구슬이 빨리 나온다면 삼성화재의 6시즌 만에 봄배구 진출은 더이상 꿈이 아니다.

과연 V-리그를 대표하는 삼성화재가 2023-2024시즌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지 삼성화재 팬들은 다시 한번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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