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0대중반 모드리치 선발기용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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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21:25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는 주전으로 뛰기에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모드리치는 지난 2012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이후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2018년은 모드리치 축구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의 해였다. 크로아티아를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에 올려놨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밀어내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하지만 이제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든 모드리치는 노쇠화로 기량이 저하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모드리치는 올해 9월 35살이 된다. 지단은 34살에 은퇴했고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는 34살에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르카’는 “모드리치가 최상의 컨디션을 보일 수 있도록 지단이 노력하고 있다. 다행히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급성장하며 모드리치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이맘때 모드리치난 2,136분을 뛰었지만 올해는 1,416분에 불과하다. 하지만 경기를 읽는 능력은 여전하기에 지단은 조커로 모드리치를 기용할 계획이다. ‘마르카’는 “체력을 비축한 모드리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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