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수들, 전훈 도중 환각파티? 동영상 유출... 내사 착수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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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22:31
풍선을 들이 마시는 브라이튼 선수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알비온 선수들이 환각제를 흡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구단은 내사에 착수했다.
영국 BBC는 13일 "브라이튼 구단이 풍선 동영상과 관련해 내부 조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영상은 SNS를 통해 유출됐다.
브라이튼은 프리미어리그 윈터 브레이크를 맞아 스페인 전지훈련 중이다. 일부 선수들이 훈련 후 야간에 외출해 휴식을 즐기다가 논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BBC는 "셰인 더피, 파스칼 그로스, 레안드로 트로사드,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등 4명이 풍선에서 무언가를 들이 마시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보여졌다"고 설명했다.
BBC에 따르면 브라이튼 구단 관계자는 "해당 영상에 대해 알고 있다. 현재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 밝혔다.
데일리메일은 "풍선에 어떤 내용물이 들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환각제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풍선은 주로 이산화질소를 흡입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웃음을 유발하는 웃음가스 혹은 '히피크랙'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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