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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50km 신인 투수 신지후, 햄스트링 통증 '조기 귀국'

보헤미안 2 439 0 0

[OSEN=지형준 기자]1차 지명된 한화이글스 신지후(북일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화 1차 지명 신인 투수 신지후(19)가 부상으로 캠프에서 조기 귀국한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차려진 한화의 2020시즌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이던 신지후는 좌측 햄스트링 통증으로 15일(이하 한국시간) 국내 귀국이 결정됐다. 신지후는 또 다른 투수 남지민, 한승주와 함께 한화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3명의 신인 중 한 명이었다. 

한화 구단은 '코칭스태프에선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한 신지후가 실전 위주로 진행되는 캠프지보다 서산에서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스프링캠프 첫 부상 이탈자가 된 신지후는 귀국 후 서산 재활 파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북일고 시절 최고 153km 강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던 신지후는 올해 한화 1차 지명으로 계약금 2억20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 198cm 장신 파이어볼러로 한화 미래의 에이스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는 신지후를 올 시즌 즉시 전력보다 장기적인 육성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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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행복의문 2020.02.16 08:38  
계약금 2억 2천만 원... 신지후 선수 좋은 활약 해야 하는데 말이죠.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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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기기 2020.02.16 15:47  
신인 투수 중에 괜찬은 투수 같은데요 한국 야구를 위해서라도 유망주가 많이 나와야 합니다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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