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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꿈꾸는 하위권 삼성·DB "휴식기를 도약 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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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상민 "내실 다져 3R 준비"…DB 이상범 "안 좋은 습성 버려야"
DB와의 경기에서 작전 지시하는 이상민 감독[KBL제공]
DB와의 경기에서 작전 지시하는 이상민 감독[KBL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시즌 초반 2라운드까지 하위권에 머문 팀들이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으로 찾아온 휴식기를 반전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하위(4승 14패) 서울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휴식기 동안 수비와 리바운드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 내실을 다져 3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삼성은 이날 DB를 상대로 4쿼터 대반격하며 경기를 뒤집었지만, 결국 76-77로 져 7연패 수렁에 빠진 채 2라운드를 마쳤다.

삼성은 팀의 기둥이던 라건아가 이번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동욱, 장민국 등 국내 선수의 부상 공백까지 겹쳐 근심을 키웠다.

다만 대패가 잦았던 지난 경기들과 달리 22일 창원 LG에 6점 차, 이날 DB엔 막판까지 쫓아간 끝에 한 점 차로 패한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정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리그 일정을 쉬는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해 3라운드엔 제대로 싸워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이상민 감독은 "LG전부터 수비에서 선수들의 의욕이 보였다"면서 "오늘 승리를 지키지 못해 아쉬운 건 아쉬운 거지만, 포기하지 않고 경기해줬다"고 격려했다.

원주DB의 이상범 감독[KBL제공]
원주DB의 이상범 감독[KBL제공]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며 챔피언 결정전까지 오른 DB는 이번 시즌엔 아직 8위(7승 11패)에 머물러 있다.

다만 이날 극적인 승리로 공동 6위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여 휴식기 이후 추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이상범 DB 감독은 "오늘 마지막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풀어졌다. 1라운드 초반에 나왔던 것을 잘 이겨내며 해왔는데 다시 나온 것 같다"며 "승리는 기분 좋은 일이지만, 중위권으로 도약하려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쉬는 기간이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면서 "선수들이 안 좋은 습성이 나온 부분을 캐치해서 보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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