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실책 3개…3할 타율 진입’ 김헌곤, 연봉 8천500만원 인상폭은?
제주관광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뒤 2011년 5라운드 36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계약금은 7000만원이었다. 2013년까지 1군 출장 경기는 28경기에 불과했다. 2014년 76경기를 뛰었다. 그해 6월 2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선 자신의 첫 홈런을 쳤다. 3점 홈런이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돼 우승 반지를 꼈다.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30)이다. 2014년 시즌을 마친 뒤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그리고 지난해 123경기를 뛰었다. 356타수 94안타를 쳤다. 9홈런을 기록했다, 47타점과 51득점이 따라왔다.
김헌곤은 만 30세가 된 올해 만개했다. 타율은 딱 3할을 쳤다. 141경기에 나와 154안타를 쳤다. 11홈런으로 프로 무대 데뷔 이후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71타점과 77득점을 기록했다. 모든 게 커리어하이였다.
눈에 띄는 부분은 실책이다. 주로 좌익수로 출전했다. 올해 실책은 0개다. 지난해 2개였고, 상무에 입대하기 전 2014년 1개를 기록했다. 통산 368경기를 뛰면서 통산 실책이 3개 밖에 되지 않는다. 수비력 하나만큼은 인정해줄만하다.
김헌곤의 올해 연봉은 8500만원이다. 억대 진입은 너무나 당연하고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3년을 잘해야 붙박이 주전이라고들 한다. 내년까지 잘해야 이를 채울 수 있다. 노력파 김헌곤의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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