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9G 연속 30점↑' 휴스턴, 4연승… 최근 10G 9승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휴스턴이 하든의 활약 속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휴스턴 로켓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9경기 연속 30점 이상, 3경기 연속 40점 이상을 올린 제임스 하든의 활약 속 108-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20승 고지(15패)를 밟았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째다. 반면 지난 경기에서 5연패를 끊은 뉴올리언스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16승 21패가 됐다.
3쿼터까지 접전이 펼쳐졌다. 1쿼터 출발은 휴스턴(30-20)이 좋았지만 뉴올리언스도 근소한 점수차를 유지했다. 3쿼터 한 때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3쿼터까지 77-76, 휴스턴의 1점차 근소한 우세.
휴스턴은 4쿼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에릭 고든의 레이업 득점에 이어 다니엘 하우스 주니어의 연속 5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하우스 주니어가 또 한 차례 3점포를 터뜨리며 순식간에 두 자릿수 점수차를 만들었다.
여기에 제임스 하든의 3점슛과 클린트 카펠라의 덩크, 하든의 3점슛이 연달아 나오며 15점차까지 벌어졌다.
뉴올리언스도 끝까지 승리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연속 3점포에 이어 앤써니 데이비스의 득점으로 종료 1분여를 남기고 99-103까지 따라 붙었다.
역전극은 일어나지 않았다. 휴스턴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착실히 점수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든은 41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든은 14일 LA 레이커스전 이후 9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경기만 보면 25일 오클라호마시티전 41점, 28일 보스턴전 45점에 이어 3경기 연속 40점 이상이다.
고든도 21점을 보탰으며 하우스도 15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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