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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에만 11점' 엘리자벳, 친정팀 페퍼저축은행 상대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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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인삼공사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23·헝가리)가 친정팀 페퍼저축은행에 복수했다.

인삼공사는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2(19-25, 15-25, 25-19, 25-23, 15-13)로 눌렀다.

엘리자벳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4점(성공률 36.36%)를 올렸다.

엘리자벳은 2021~22시즌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창단팀 페퍼저축은행은 1순위로 엘리자벳을 영입했다. 엘리자벳은 지난 시즌 30경기에 598득점(6위) 성공률 41.45%(4위)를 기록했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2022~23시즌 엘리자벳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다소 기복을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다. 외국인 선수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니아 리드를 뽑았다. 공교롭게도 2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은 엘리자벳을 지명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엘리자벳은 친정 팀과 처음 마주했다.

1~2세트까지는 10점을 올렸지만 범실이 7개로 많았고 성공률도 23.53%로 낮았다.

엘리자벳은 3세트 세터 박은지와 호흡을 맞추면서 공격력이 살아났다. 3세트 8점, 4세트 5점을 올렸다.

그리고 승부가 갈린 5세트 팀 공격을 책임졌다. 5세트 10-10에서 공격 범실을 범했는데,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이어 12-12에서 오픈 공격을 성공시켜 13-12 리드를 갖고 왔다. 13-13에서 페퍼저축은행 리드의 공격이 아웃돼 인삼공사가 14-13으로 앞섰다. 그러자 엘리자벳이 14-13 매치 포인트에서 마지막 공격을 성공, 경기를 매조졌다.

5세트 엘리자벳이 11점(성공률 40.00%)을 올리는 동안 리드는 3점(17.65%)에 그쳤다. 리드는 이날 총 25점, 성공률 32.86%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막판 엘리자벳의 활약 덕에 2연패에서 탈출, IBK기업은행을 끌어내리고 5위(승점 4, 2승 2패)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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