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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유니폼 입은 오현규 "꿈만 같다…많은 득점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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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셀틱으로 적을 옮기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한 오현규(21)가 기쁜 속내를 드러내면서 동시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장점을 살려 많은 득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현규는 27일(한국시간) 입단 기자회견에서 "셀틱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자체가 정말 꿈만 같다"며 "페널티박스로 공이 투입됐을 때 좋은 위치 선정을 통해 많은 득점을 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오현규는 지난 25일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로 5년이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300만 유로(약 4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등번호 19번을 달고 스코티시 프리미어십(1부)을 누빌 예정이다.

오현규는 "정말 오고 싶었던 클럽이었다. 셀틱에 입단하면 꿈을 이루는 순간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입단 소감을 전한 뒤 "언제나 오고 싶었고, 잘하고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관심을 보여줄 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적하기까지 쉽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이 자리에서 셀틱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자체가 정말 꿈만 같다"고 기쁨 마음을 밝혔다.


셀틱은 과거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과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를 이끌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56·그리스)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이해가 높은 데다 이미 다수의 일본 선수가 셀틱 소속으로 뛰고 있다.

오현규는 "감독님이 일본에 계실 때 알고 있었고, 좋은 축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시아 축구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알고 계셔서 선수들의 장점도 안다는 생각이 들고, 내게도 영향이 있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셀틱이 나를 정말 원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랜 시간 관심을 표명했음에도 협상 기간이 길어져 다른 선수를 원할 수 있는데, 계속해서 나를 원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내더니 "많은 골로 보답해야 할 것 같다. 인상적인 데뷔전, 잊지 못할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고 각오를 함께 전했다.

셀틱은 이번 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위(20승1무1패·승점 61)를 달리면서 2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다. 2위 레인저스(승점 52)를 3경기 차로 따돌린 만큼 이미 현지에서는 우승 가능성을 크게 점치고 있다. 오현규는 입단 첫 시즌부터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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