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와 다른 즐라탄의 코로나바이러스 견해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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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16:38
(베스트 일레븐)
AC 밀란의 노익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향한 소신을 밝혔다.
중국 매체 ‘CCTV’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며칠 전 밀라노 더비를 마친 뒤 중국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 자리서 이브라히모비치는 바이러스에 대한 속단을 삼가라며 오로지 모두의 평안을 빌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모든 환자들이 안전해지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바이러스의 힘을 애써 과장할 필요는 없다. 지금보다는 과거에 발생했던 사스가 더 심각하다고 본다”라며 “모두의 건강을 소망한다. 이 전염병은 조만간 잡을 수 있게 될 거다”라고 곧 좋아질 테니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는 며칠 전 SNS에 쓸데없는 게시물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알리는 아시아인 남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해”라는 캡션을 달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로 아픔과 슬픔을 겪는 환자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부적절한 대처였다고 비난을 받았다.
경솔하게 행동했던 알리와 달리, 이브라히모비치는 굳이 불안감을 조장하기보다는 다 잘 풀릴 거라는 희망찬 외침을 전한 셈이다. 누군가에겐 정말 힘이 되는 이야기였을 거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뭉클한 말에 중국팬들은 “고맙다”라는 인사로 화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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