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개인상 투표 종료…말컹, 첫 1, 2부 MVP 석권 관심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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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22:10
올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을 빛낸 최고의 선수를 뽑는 K리그 개인상 수상자 투표가 종료되면서 누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1부리그) 최종전이 열린 2일 오후 6시 온라인을 이용한 개인상 투표를 마감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개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는 가운데 말컹이 통합 MVP로 탄생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프로축구연맹은 12개 구단의 추천을 받은 뒤 후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MVP 후보로 말컹(경남)과 제리치(강원), 주니오(울산), 이용(전북) 4명으로 선정했다.
외국인 공격수 3명에 토종 수비수 1명이 대결하는 구도다.
올해부터 투표 방식이 바뀌면서 선수 개인 성적과 각 구단 선수, 감독들의 지지가 MVP 향방을 사실상 결정하게 됐다.
작년까지 언론사별로 투표권을 배당했지만 올해부터는 연맹에 등록된 217명에게 한 표씩을 줬고, 122명이 K리그1 개인상 투표에 참여했다.
올해는 투표 결과 반영 비율을 미디어 40%와 감독 30%, 주장 30%로 바꿔 감독과 주장 각 12명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는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
그런 점에서 올 시즌 화끈한 득점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말컹이 MVP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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