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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원한다던 첼시, 타깃은 칼럼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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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를 찾고 있는 첼시가 본머스의 칼럼 윌슨(26)을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연승행진을 2연승에서 마감하고 4위에 머물렀다.

답답한 결정력에 발목을 잡혔다. 알바로 모라타와 에당 아자르, 윌리안 등 공격진을 배치했음에도 강등권인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에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침묵을 깨고 공격수 영입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경기 후 사리 감독은 "우리는 그라운드 80미터까지는 좋은 경기를 했다. 허나 나머지 20미터에서 문제가 있었다. 우리는 마지막 15~20미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공격진에 대한 답답함과 보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런 가운데 첼시가 원하는 공격수에 대한 윤곽이 모습을 드러내려 하고 있다. 그 중 한 명은 본머스의 윌슨이었다. 영국의 '미러'는 첼시가 윌슨의 영입에 관심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2014년 코벤트리 시티를 떠나 본머스의 유니폼을 입은 윌슨은 총 133경기 53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9골 5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다. 지난해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해 데뷔전에서 득점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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