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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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00:05
블로킹, 일본 공격 잠재우는 김연경(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박정아(왼쪽)와 양효진이 일본 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하고 있다. 2018.9.1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전 출전권이 걸린 2019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올해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2019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 남자선수권대회는 1989년, 1995년, 2001년 등 3차례에 걸쳐 국내에서 열린 적이 있지만, 여자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전 출전권이 걸려 있어 최근 치솟는 여자배구 인기와 맞물려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포함한 최대 16개 팀이 참가한다. 상위 8개 팀은 10월로 예정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협회는 북한의 대회 참가를 성사시키기 위해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뿐만 아니라 아시아배구연맹과도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북한은 아시아 5∼6위권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는 현재 공석인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조만간 들어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여자대표팀을 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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