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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2인자’ 호날두, 라이벌 메시 월드컵 우승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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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우승 후 7억 8,000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오넬 메시가 그토록 기다리던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제압하며 모든 걸 다 갖게 됐다.

메시의 월드컵 우승으로 호날두는 더욱 초라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8강 진출까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벤치를 지킨 시간이 많았다.

결국 호날두는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결국 월드컵을 들지 못하고 커리어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날두는 만 37살인데 다음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면 만 41살로 대표팀 발탁 자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의 우승에 호날두는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가장 최근 글에서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많은 사람들은 호날두의 SNS를 주시하고 있다. 라이벌 메시를 향한 언급을 궁금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호날두의 행동을 보면 특별한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서 메시를 거의 언급한 적이 없다. 호날두는 일단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그는 유럽에 남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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