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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수 최재훈 연봉 최다액 증가, '커리어 하이' 대우 제대로 받았다

보헤미안 1 628 0 0

한화 포수 최재훈. 스포츠조선DB


지난 시즌 팀은 9위로 추락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수준은 10개 구단 포수 중 상위 클래스에 해당된다. 한화 이글스의 포수 최재훈(31) 얘기다.

최재훈은 프로 데뷔 11년 만인 2019년 가장 높이 날아올랐다. 135경기에 출전, 타격과 수비에서 정상급 포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타율 2할9푼 108안타 3홈런 31타점 장타율 0.362 출루율 0.398을 기록했다. 도루저지율은 0.270으로 지난해 주전 포수 중 5위에 올랐다.

최재훈은 연봉협상에서 제대로 대우를 받았다. 자유계약(FA) 선수들을 제외하고, 일반 연봉계약 대상자 중 최고 고과를 받아 팀 내 최다액 증가를 이뤘다. 24일 한화가 공식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재훈은 지난해(1억2500만원)보다 7500만원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사실 최재훈은 약간 지친 감도 있었다. 2017년 두산 베어스에서 한화로 둥지를 옮긴 뒤 곧바로 주전을 꿰차고 세 시즌 연속 활약했다. 2014년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지성준(26)이 궤도에 올라설 때까지 든든하게 주전을 맡아줘야 하는 역할을 잘 수행했지만, 격차가 크다보니 부담도 클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쓰러지면 안방이 무너지는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이다.

헌데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포수진에 변화가 생겼다. 지성준이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것. 지성준을 포함해 한화는 내야수 김주현을 롯데로 보냈다. 대힌 우완 투수 장시환과 포수 김현우를 한화에서 영입했다. 다시 최재훈의 백업에 공백이 생긴 상황. 다행히 2차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베테랑 포수 이해창(33)을 영입, 백업이 마련됐다. 최재훈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었다.

또 다른 자신감도 가지게 됐다. 외국인 투수들과의 호흡이다. 한화는 지난해 마운드를 지켰던 서폴드, 채드벨과 재계약했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와 함께 유일하게 외국인 투수가 바뀌지 않았다. 외인들도 최재훈의 리드 스타일을 알고, 최재훈도 외인들의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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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1.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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