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연봉 20억' 홈런 쐈다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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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2:25
지난해 12월9일 박병호가 KBO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
‘홈런왕’ 박병호(34·키움 히어로즈)가 '연봉 20억' 홈런포를 터트렸다.
키움은 지난 21일 구단 소속 선수단 연봉 협상 완료 소식을 전하면서 박병호의 연봉이 20억원이라고 밝혔다. 박병호의 연봉은 지난해 15억원에서 5억원(33.3%) 인상됐다.
한국프로야구(KBO)에서 연봉 20억원은 초고액이다. 20억 벽을 넘어선 선수는 양현종(32·기아 타이거즈), 이대호(38·롯데 자이언츠), 양의지(33·NC 다이노스)에 이어 이번 박병호가 4번째다.
야구계에서는 박병호는 연봉 20억 가치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2012~2015년에 이어 개인 5번째 홈런왕에도 등극했고 또 타율 0.280 33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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