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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PL 대박-쪽박 영입 XI..ESPN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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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이 2018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영입생과 최악의 영입생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긴 선수를 기준으로 했다.

# 2018년 프리미어리그 대박 XI
<4-4-2> 
1.우카시 파비안스키(웨스트햄) - 2.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3.파비안 발부에나, 4.이사 디오프(웨스트햄) 5.뤼카 디뉴(에버턴) - 6.세르단 샤키리(리버풀) 7.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8.제임스 매디슨(레스터) 9.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 - 10.대니 잉스(사우샘프턴) 11.데이비드 브룩스(본머스)

1. 단돈(?) 7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거의 매 경기 탑클래스 선방 능력을 보여준다.
2. 공수에 걸쳐 빼어난 활약을 펼친다. 단독 돌파에 이은 에버턴전 골이 증거다.
3~4.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단단하다. 
5. 수준이 다르다. 베테랑 레이턴 베인스를 벤치에 앉혀둘 정도. 
6. 지난시즌 스토크시티와 강등을 경험한 샤키리는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팀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맨유전에서 2득점 폭발.
7~8. 아스널에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 넣었다. 그의 중원 파트너로는 창의성을 겸비한 매디슨이 좋을 것 같다.
9. 웨스트햄 영입 담당부서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안데르손이 파올로 디 카니오, 디미트리 파예급 대우를 받을 날이 올지도 모른다.
10. 최고의 임대생으로 꼽을 만하다. 잉스(원소속팀 리버풀)는 내리막을 걷는 사우샘프턴에서 이미 8골을 넣었다. 
11. 셰필드유나이티드 출신으로 무브먼트와 지능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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