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퓨처스리그 3월 24일 개막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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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00:10
2020 프로야구 KBO 퓨처스(2군)리그가 3월 24일 개막한다.
13일 KBO가 발표한 퓨처스리그 일정을 보면 북부(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고양 히어로즈, SK 와이번스)와 남부(상무, kt wiz,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퓨처스리그는 동일리그 팀 간 17차전(홈 9경기, 원정 8경기), 인터리그 팀 간 6차전씩(홈 3경기, 원정 3경기) 대진을 편성했다. 북부리그는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는 115경기씩 총 605경기를 펼친다.
롯데, NC, 삼성은 번외 경기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경기씩 치른다.
퓨처스리그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다. 7월 7일~8월 23일은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연다.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취소 시 재편성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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