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9이닝 7.80개 탈삼진 1위’ 김광현·양현종 바짝 추격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은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송진우가 갖고 있다. 2048개다. 유일한 2000탈삼진 기록자다. 그런데 송진우는 21시즌 3003이닝 동안 쌓아온 기록이다. 9이닝 당 탈삼진 갯수로 환산하면 6.14개의 삼진을 잡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렇다면 9이닝 당 탈삼진을 가장 많이 잡은 투수는 누구일까. 한화 구대성이다. 1128.2이닝 동안 1221개의 삼진을 잡았다. 9이닝으로 환산하면 9.74개가 된다.
역대 2위 탈삼진율을 기록한 투수는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이다. 1647이닝 동안 169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9이닝으로 환산해보면 9.28개의 삼진을 잡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구대성과 선동열이 9이닝 당 탈삼진 갯수가 9개가 넘은 유이한 투수들이다.
한화에서 뛸 당시 류현진은 1269이닝 동안 1238개의 삼진을 잡았다. 9이닝으로 환산하면 8.78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현역 투수 가운데 탈삼진율이 높은 선수는 LG 트윈스 차우찬이다. 1414이닝 동안 1226개의 삼진을 잡았다. 9이닝당 7.80개의 삼진을 잡았다. SK 와이번스 김광현은 1483.1이닝 동안 1276개의 삼진을 잡았다. 9이닝당 탈삼지 갯수는 7.74개다.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임창용은 1725.6이닝 동안 1474개의 삼진을 잡았다. 9이닝당 7.69개다. KIA 양현종은 1629.1이닝 동안 1361개의 삼진을 잡았다. 9이닝당 7.52개다.
현역 토종 투수가운데는 차우찬이 가장 높은 탈삼진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김광현과 양현종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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