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전 앞둔 벤투 "손흥민 없는 상황 대응이 평가전 초점"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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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21:27
59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나선 벤투호가 한국시간으로 1월 1일 새벽 1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의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그동안 이어온 아부다비 전지훈련의 성과를 중간 평가하는 자리다.
더불어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서지 못하는 '공격의 핵심' 손흥민(토트넘)의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 고민하는 평가전이기도 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30일(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의 대표팀 숙소인 '웨스틴 아부다비 골프 리조트 & 스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 대해 고민하고 훈련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평가전의 가장 큰 목표는 오랜 시간 동안 선수들이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은 만큼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시즌이 이어지면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K리그를 비롯한 아시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했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아시안컵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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