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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들 주춤할 때 고공행진 하는 아스널…19년 만에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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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경기 연속 무패(9승1무) 행진을 이어가며 19년 만에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아스널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22-23 EPL 18라운드에서 4-2로 승리했다.

지난해 9월 18일 브렌튼포드전 승리(3-0)를 시작으로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아스널은 14승1무1패(승점 43)로 선두를 질주했다.

아직 22경기나 남겨두고 있어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으나, 어쨌든 아스널은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에 리그 우승을 넘봐도 좋을 정도로 무서운 기세다.

지난 2019년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동안 FA컵과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리그에서는 성적이 신통치 않아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일각에서는 그의 경질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아르테타 감독을 향한 비난은 사라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과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수석 코치 시절 자신이 지도했던 가브리엘 제수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을 데려왔다. 여기에 윌리엄 살리바를 임대 복귀 시키고 파비우 비에이라를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개막전부터 2-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하기 전까지 5연승을 달렸다.

맨유 패배 후 빠르게 정비한 아스널은 다시 브렌트포드전부터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수스가 월드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도 재개 후 2연승을 기록, 선두를 질주 중이다.

아스널이 무서운 기세를 자랑하는 반면 경쟁자들은 주춤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맨시티는 중요한 순간 하위권 팀에 발목을 붙잡히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해 11월 월드컵 휴식기 전에 펼쳐진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더니 1일에는 강등권의 에버턴과 1-1로 비겼다. 맨시티는 현재 11승3무2패(승점 36)로 아스널에 승점 7점 뒤져있다.

리그 6연승을 달리던 뉴캐슬 역시 새해에 펼쳐진 첫 경기에서 리즈와 0-0으로 비기며 상승세가 멈췄다. 뉴캐슬은 아스널보다 1경기를 더치른 상황에서 9승7무1패(승점 34)로 3위를 마크 중이다.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올 계획이다. 현재까지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 도네츠크) 등 개인 기량이 빼어난 공격수들이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과 함께 주축들의 큰 부상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2003-04 시즌 이후 19년 만에 EPL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아스널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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