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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억 유로 지출한다…첼시, 월드컵 '영플레이어' 영입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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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라이징 스타' 엔조 페르난데스(21)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분위기다. 앞서 벤피카(포르투갈)와 이적료를 두고 간극을 좁히지 못한 탓에 협상이 한 차례 무산됐지만, 최근 접촉을 다시 시도했다는 보도다.

아르헨티나 내부 소식에 능통한 가스톤 에둘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첼시가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다시 움직임이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1월 겨울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이적 협상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진가를 알린 '깜짝 스타'다. 실제 지난해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신예'지만, 리오넬 스칼로니(44·아르헨티나) 감독의 선택을 받으면서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출전해 중원을 지켰다. 아르헨티나 선수들 가운데, 선발과 교체 상관없이 전 경기에 출전한 건 8명뿐이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페르난데스는 수비라인을 보호하면서,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빼어난 탈압박과 볼 키핑 능력을 앞세워 간헐적으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전진 패스를 공급하거나 직접 마무리 짓기도 했다. 그는 7경기 동안 총 걷어내기 7회와 슛 블록 1회, 가로채기 3회, 태클 성공 22회를 기록했다. 또 슈팅 8회와 기회 창출 6회, 드리블 돌파 3회를 기록했고, 이 과정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이런 활약상 속에 페르난데스는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을 품었고, 빅클럽들의 '러브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첼시와 강력하게 연결되더니 일사천리로 개인 합의를 맺으면서 이적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구단 간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잔류하는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첼시는 이적 허용 금액(바이아웃)인 1억 2,000만 유로(약 1,610억 원) 투자를 꺼렸고, 반면 벤피카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했다.

첼시는 그러나 현재 중원 보강이 시급한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두고 페르난데스 영입에 다시 뛰어들었다. 에둘 기자에 따르면 1억 유로(약 1,34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선수 한 명을 계약에 포함해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만약 첼시가 페르난데스 영입을 성공시킨다면 앞서 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영입한 데에 이어 두 번째로 1억 유로를 지출하게 된다. 겨울 이적시장 때 지출한 총 이적료만 3억 유로(약 4,030억 원)가 넘어가게 된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프로 데뷔까지 성공한 후 지난해 6월 벤피카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올렸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시장가치는 현재 5,500만 유로(약 740억 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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