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질지도 모르는 역사…맨시티의 '19점차 압도적 우승'

어쨌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이 되는 것은 간단히 말해 '전부'이지만, 일부 팀들은 다른 우승자들보다 더 설득력있는 방식으로 그것을 해왔다. 대부분은 마지막 주, 경기, 심지어 몇 분까지 트로피를 위해 싸워야 했다.

'포포투'는 가장 설득력 있는 EPL 우승을 가려내기 위해 2위 팀과 가장 많은 승점차가 나는 팀을 밝혀낼 것이다.

*순위의 승점차와 득실차는 2위와의 차이를 기준으로 했다.



10위 레스터 시티 (2015-16시즌, 10점차, 득실차 +3)

이것은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놀라운 타이틀 획득이었을 수도 있지만, 가장 편안한 우승 중 하나이기도 했다. 당시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지만, 토트넘 훗스퍼의 후반기 붕괴로 레스터는 승점 10점차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부하들은 3월과 4월 5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그들을 둘러싼 가상의 적들을 물리쳤다.



9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2-93시즌, 10점차, 득실차 +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10위까지 추락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 첫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은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에릭 칸토나를 영입한 후에 남은 27경기 중 2경기만 패배(20승 5무)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 노리치 시티는 떨어져 나갔고, 3위 빌라는 마지막 3경기에서 내리 패배했다. 맨유는 EPL 창설 후 첫 캠페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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