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레너드, 새해부터는 백투백 경기도 OK"
토론토 랩터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101-126으로 대패했다.
이날 경기는 22일 클리블랜드전에 이은 백투백 경기로, 레너드가 결장했다. 지난 시즌 대퇴부 사두근 부상으로 단 9경기 출전에 그친 레너드는 올시즌 백투백 경기에서 모두 결장하며 관리를 받고 있다. 이날 경기 역시 레너드는 결장했으며, 벤치에서 팀의 25점 차 대패를 쓸쓸히 지켜봐야만 했다.
그러나 오는 새해부터는 백투백 경기에서도 레너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전을 마친 닉 널스 토론토 감독은 "오는 1월부터 레너드를 백투백 경기에도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럴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레너드는 올시즌 토론토의 35경기 중 9경기에 결장했다. 경기당 26.8득점 8.4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야투율은 49.9%로 거의 50%에 육박한다. 무엇보다도 그는 부상 전 두 차례나 '올해의 수비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으로 그의 코트 위 존재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토론토는 올시즌 레너드가 9경기나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5승 10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토론토는 레너드가 결장한 9경기에서 7승 2패로 오히려 시즌 승률(71.4%)보다 더 높은 승률(77.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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