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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가오나시' 김민수, "타격 좋아졌다는 이야기 듣고파"

보헤미안 0 635 0 0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백업 포수 경쟁이 재점화됐다. 올 시즌 강민호와 함께 안방을 지켰던 이지영이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면서 김민수와 김응민의 2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현재로선 포수로서 기본기가 탄탄하고 투수들의 신망이 두터운 김민수가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김민수는 "나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선수들 모두 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퓨처스리그 타율 3할1푼(116타수 36안타) 1홈런 12타점 10득점을 기록한 반면 1군 무대에서는 타율 1할6푼7리(6타수 1안타)에 그쳤다. 출장 기회가 적다 보니 타격감을 유지하는 게 결코 쉽지 않을 터.

김민수는 공격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포수로서 수비도 중요하지만 공격에서도 뭔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기회가 오면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해 타격 자세를 교정하는 등 변화를 꾀할 생각. 

김민수는 진지하고 말수가 적은 이미지로 알려졌으나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자신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여성 캐릭터 '할리퀸'으로 분장하고 타석에 들어선 김용의(LG)를 제치고 MVP를 품에 안았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민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귀신 가오나시 옷을 입고 나왔다. 그는 낫아웃 상태에서 귀신 복장으로 1루까지 팔을 벌리고 전력질주해 최고의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민수는 5회말 수비에서 투수로 마운드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민수는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의상이 투구에 방해가 되는 상황에서도 134km 강속구로 삼진을 잡아내는 등 만점 활약을 뽐냈다. 

김민수는 과거 개그 라이온즈의 멤버를 연상케 할 만큼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인기도가 확 상승했다. "또래 선수들과 있을때 조용한 편은 결코 아니다"는 김민수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의외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늘어났다. 대회 이후 보다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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