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트리플더블급 활약…오리온, 인삼공사 잡고 연패 탈출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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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22:21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상위권 팀인 안양 KGC인삼공사의 '천적'임을 재확인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96-86으로 제압했다.
오리온은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10승(16패)을 돌파하며 같은 날 창원 LG에 패한 서울 SK(9승 16패)를 밀어내고 8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하위권을 맴돌고 있으나 인삼공사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승리를 챙겼다.
4연승이 무산된 인삼공사(13승 12패)는 LG(14승 12패)에 밀려 5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인삼공사만 만나면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오리온은 이날도 1쿼터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김강선이 1쿼터에만 9점, 최진수가 개인 한 쿼터 최다 기록인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23-12 리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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