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실종된 최장 150m 홈런’ 백인천·양준혁·김동주·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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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실종된 최장 150m 홈런’ 백인천·양준혁·김동주·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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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33)은 지난 7월 26일 두산 베어스와의 인천경기 8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투수 유재유(21)의 5구째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이 타구는 왼쪽 그린존 끝에 자리한 초가 정자에 떨어지는 대형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40m로 기록됐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사상 최장거리 홈런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최장 비거리 홈런 기록에는 10m 모자란다. MBC 청룡 소속이던 백인천(75)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4월 8일 동대문구장에서 150m짜리 대형 홈런을 날렸다. OB 베어스 투수 강철원(60)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쳤다. 최초의 150m 홈런 기록이다.

두번째 150m 홈런 기록은 1997년 8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나왔다.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49)은 5회초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태석(51)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50m로 측정됐다.

그리고 2000년 5월 4일 두산 베어스 ‘두목곰’ 김동주(42)는 롯데와의 잠실 경기 3회말 롯데 투수 기론(46)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 공은 잠실구장 밖 지하철역 입구까지 날아갔다. 공식 기록원은 역시 150m로 기록했다. 잠실 구장 개장 이후 첫 장외홈런이었다.

2007년 4월 21일 부산 사직 구장 롯데 이대호(36)는 1회말 원스트라이크 쓰리볼 상황에서 현대 유니콘스 정민태(48)의 공을 받아쳤다. 공은 사직 구장 전체를 넘겨버렸다. 야구장 밖 도로에 떨어졌다. 사직구장 첫 장외홈런이다. 처음 발표는 130m였으나 장외 홈런인 점을 안 뒤에는 140m로 정정했다. 그러나 롯데측이 실측을 통해 정정을 요청하자 150m로 변경됐다.

홈런의 실제 거리는 151.20m이나 홈런 비거리는 5m씩 끊어서 발표하기에 150m로 약간 줄었다고 한다. 이대호의 홈런공이 떨어진 곳에는 기념 동판이 설치돼 있다.

이대호는 2010년 8월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사직경기 6회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 또한 장외홈런이었다. 공식 비거리는 145m로 기록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최장 거리 홈런은 미키 맨틀(뉴욕 양키스)가 1953년 기록한 172m이며 일본은 180m로 알렉스 카브레라(세이부 라이온스)가 2005년 세이부돔에서 기록한 바 있다.

이대호의 150m홈런이 나온지 11년이 지났다. 타고투저 시대인만큼 홈런 생산은 늘고 있지만 초대형 홈런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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