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3·15 의거 6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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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00:06
코로나19 여파 3·15 의거 6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연기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15 의거기념사업회와 3·15 마라톤준비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30회 3·15 마라톤대회'를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회와 준비위원회는 대한민국 첫 민주화 운동인 3·15 의거 60주년을 맞아 의거 정신을 계승하고 대외에 알리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달 29일 마산 삼각지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마라톤 동호회원과 지역주민 등 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던 4천여명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전액 환불한다.
3·15 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s://www.masanmarathon.or.kr)에서 환불신청하면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환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참가자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연기 일정은 코로나19 여파가 안정되면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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