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이달 초 레비 회장과 회담..타 팀 제안 시 보상수준 논의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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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22:58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과 계약과 관련해 은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9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이달 초 레비 회장과 만났다"며 "다른 팀에서 제안이 온다면 보상 수준을 논의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를 잃는 걸 싫어할 것이다"면서 "하지만 포체티노가 떠나고 싶다는 뜻을 확고히 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맨유가 포체티노 감독 영입에 열을 올릴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맨유는 포체티노를 유인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후임 사령탑에 앉히기 위해 전쟁도 불사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맨유의 감독 자리는 비어있다. 지난 18일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임시 감독으로 분위기를 수습한 뒤 정식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맨유의 차기 사령탑으로는 여러 후보가 있지만 포체티노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의 능력 극대화에 일가견이 있고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표를 가져다주며 신임을 받고 있는 점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레전드 게리 네빌 역시 "토트넘의 훈련장에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거기서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에 이상적인 후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맨유는 좋은 감독을 찾고 있고 포체티노가 적합할 거라 생각한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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