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잊은 SK 선수단...야간에도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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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01:26
지난 시즌 마무리가 아쉬웠던 SK와이번스, 새로운 시즌에 맞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SK 선수단이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있는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SK는 현지시각으로 오전 9시 30분경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오전에는 필드에서 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훈련이 진행된다.
SK 선수단이 야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화면에 투수가 견제하는 동작을 틀어놓은 뒤 여기에 맞춰 리드를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美 베로비치)= 김재호 특파원훈련은 야간에도 계속된다. 오후 6시에 저녁식사를 갖고 7시부터 다시 야간 훈련에 들어간다.
8일에는 클럽하우스앞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이 진행됐고, 앞쪽 불펜에서는 주루 훈련을 진행했다. 영상 장비를 이용해 투수의 견제 모션을 보여주고 이에 맞춰 리드를 하는 연습을 진행했다.
투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한쪽에서 쉐도우 피칭으로 투구 동작을 점검하며 야간 훈련을 진행했다.
투수들이 야간 훈련으로 쉐도우 피칭을 하고 있다. 사진(美 베로비치)= 김재호 특파원SK는 오는 24일까지 LA다저스의 옛 스프링캠프 훈련장이 있는 베로비치에서 훈련하며, 이후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이동해 2차 훈련을 치른다. 2차 훈련에서는 투산에서 훈련중인 NC다이노스, kt위즈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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