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4인 부상’ 아스널, 빅 4 진입 성공할까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승리를 통해 빅 4 진입을 노린다. 첼시와 승점이 같은 아스널은 골득실에서 5점을 밀려 5위에 랭크돼 있다.
아스널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사우샘프턴전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시즌 22경기 무패를 달리며 좋은 흐름을 보이는 아스널은 4위 내에 들어가겠다는 목표를 품고 있다.
우선 홈팀 사우샘프턴은 지난 5일, 5월까지 RB 라이프치히를 이끌었던 오스트리아 출신 랄프 하센휘틀 감독을 선임했다. 9월부터 리그 1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사우샘프턴은 현재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위치해있다. 이 때문에 감독을 교체했으며, 지금이 바로 감독 교체 효과를 누리기 좋은 시기다.
아스널전은 카디프 시티와 데뷔전에서 0-1로 패한 하센휘틀 감독의 홈 데뷔전이다. 상대가 아스널이라도,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샘프턴에 강했던 아스널이지만, 수비가 걱정이다. 네 명의 센터백을 부상으로 잃었다. 로랑 코시엘니만이 제대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시코드란 무스타피와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는 결장이 예상되며, 무릎 부상 중인 롭 홀딩,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공격수 대니 웰벡과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 로우도 부상 중이다. 이에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은 메수트 외질과 아론 램지를 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4위로 순위 상승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아스널이다. 아스널이 부상으로 인한 수비 문제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