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2000년대 LAL가 GSW 이겨”...커리 “아닌데?”
샤킬 오닐과 스테판 커리 사이에 논쟁이 붙었다.
오닐은 ‘USA투데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2000-2002년 NBA 3연패를 달성한 LA 레이커스가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만나면 쉽게 이길 것이라고 장담했다.
오닐은 “우리가 쉽게 이길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2001년 역대급 팀을 구성했다. 플레이오프를 15승 1패로 우승했다. 16전 전승도 할 수 있었지만 앨런 아이버슨이 타이론 루를 제치면서 1패를 했다"고 자신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커리는 “오닐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 물론 우리가 그들을 이긴다. 하루종일 논쟁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2000년대 오닐은 농구의 규칙을 바꿀 정도로 골밑에서 당할 자가 없었다. 오닐이 너무 잘하고 상대편이 너무 무기력해서 ‘농구가 재미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 콤비는 평균 54점 이상을 합작하며 ‘역대 최고의 콤비’에 항상 거론된다.
반면 현재의 워리어스 역시 3점슛과 속공을 무기로 NBA의 트렌드를 바꾼 역대급 팀이다. 오닐이 역대 최고의 센터라면 커리는 역대 최고의 3점슈터로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커리는 “정말 힘든 논쟁이다. 서로 시대가 다른 두 팀을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레이커스가 3연패를 했다는 것은 당시에 얼마나 압도적인 팀이었는지 보여준다. 그들을 존중한다. 우리도 그렇게 (3연패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 3연패를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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