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염탐?' 브레멘, 경찰 조사 "훈련 못 봤다"
비트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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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00:06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드론을 이용해 상대팀 훈련을 염탐하다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더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레멘이 드론으로 호펜하임의 훈련을 염탐하다 적발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브레멘과 호펜하임은 20일 ‘2018-2019 분데스리가’ 맞대결을 펼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문제는 경기 하루 전. 호펜하임은 훈련장 근처를 날아다니는 드론을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는 브레멘의 스카우트가 저지른 일로 밝혀졌다.
브레멘의 프랑크 바우만 단장은 “우리 직원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염탐설’에 대해서는 “훈련하는 경기장 상공을 날지는 못했다.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 다만, 호펜하임이 불쾌함을 느꼈다면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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