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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아자르에게 역대 최고 주급 ‘4억 3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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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에이스 에당 아자르(27)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 주급을 제시했다. 

아자르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이적설이 돌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돼있다. 아자르는 공개적으로 평소 레알을 동경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레알 역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그를 계속 주시해왔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2일 “첼시가 아자르를 붙잡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자르는 첼시와 2020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만약, 아자르가 떠난다고 가정했을 때 첼시가 이적료를 챙기려면 적어도 내년 겨울 이적 시장까지 팔아야 한다. 물론 첼시는 미래를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이 매체는 “현재 첼시는 리그 4위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위해 아자르가 필요하다. 때문에 클럽 역사상 최고 주급인 30만 파운드(약 4억 3천만 원)를 지급할 준비가 됐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역시 “우리팀의 다른 선수들도 특별하지만, 아자르는 정말 중요한 선수다. 모두 안다. 구단은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됐다. 그것을 수용할지 여부는 본인이 결정한다. 나는 그가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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