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평가 "류현진 4년 계약 상당한 리스크, 토론토 후회할 것"
"부상 이력을 감안할 때, 4년 계약은 상당한 리스크가 뒤따른다."
미국 블리처리포트가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2019~2020년 오프시즌에 가져야 할 가장 큰 후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류현진과 4년 계약을 체결한 걸 후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블리처리포트는 "류현진은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4년 이후 2019년 이전까지 연간 130이닝을 돌파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어깨 및 팔꿈치 수술과 재활, 잦은 부상자명단 등재는 팩트다. 그래도 작년 182⅔이닝으로 2013년(192이닝)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블리처리포트는 "류현진은 다음달 만 33세가 되며, 부상 이력을 감안할 때 4년 계약은 상당한 위험이 뒤따른다. 토론토는 떠오르는 젊은 팀이다. 그는 즉시 에이스가 됐지만, 이 계약이 토론토 프런트가 후회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류현진으로선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이다. 부상 이력도 사실이고, 적지 않은 나이인 것도 맞다. 4년 8000만달러를 받는 에이스의 숙명이다. 결과로 말하는 수밖에 없다. 류현진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야구는 다 똑같다. 내가 잘해야 한다"라고 했다.
한편,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와 삼각트레이드를 단행한 LA 다저스를 두고 "무비 베츠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떠오르는 스타 알렉스 버두고와 결별했다. 버두고를 트레이드 한 건 즉각적으로 후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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