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지나갔다”… 레알과 만남 개의치 않는 호날두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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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18:29
(베스트 일레븐)
리그에서는 만날 일이 없지만,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격돌할 확률이 충분하다. 자주 있었던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 시즌 UCL이 지나가며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마주칠 경우 이전보다는 훨씬 특별한 대전이 될 전망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니폼을 갈아입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로스 블랑코스(레알 마드리드)였던 호날두는 이제 비안코네리(유벤투스)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호날두에게 상황을 가정하고 이런 질문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선택할 수 있다면 고르겠는가, 피하겠는가.’ 호날두는 이에 아주 명확한 답변을 전했다.
“중요하지 않고, 신경 쓰지도 않는다. 나는 내 클럽을 위해 이기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현재 나의 팀은 유벤투스다. 과거는 지나갔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자신이 과거에 뛰었던 팀을 잊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잊지 않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현재의 집중하고 있다는 부분이 <투토 스프로트>에서 잘 드러났다. 이런 호날두를 막아야 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전 동료들은 반가우면서도 씁쓸한,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에 놓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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