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제임스·볼, 한 경기서 동반 트리플더블
비트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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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17:56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와 2년 차 론조 볼이 샬럿 호니츠를 상대로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제임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4득점에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했다.
팀 동료 볼은 16득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10개씩을 보탰다. 스틸도 5개 성공했다.
제임스에겐 이번 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75번째 트리플더블이고 볼에겐 생애 세 번째 기록이었다.
NBA에서 같은 팀 선수 2명이 한 경기에서 나란히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것은 2007년 제이슨 키드와 빈스 카터 이후 11년 만이다.
LA 레이커스 선수 중에는 1982년 매직 존슨과 카림 압둘-자바가 동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NBA 최우수선수(MVP)에 네 차례나 뽑혔던 제임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 LA 레이커스에 합류했고, 볼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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