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과인 포기 안했다, 모라타와 스왑 가능성
첼시는 최전방 공격진의 부진으로 시즌 내내 애를 먹고 있다. 주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의 골 결정력은 처참했다. 전성기가 지난 올리비에 지루 역시 다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자원이다. 이에 따라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2선 공격수 에당 아자르를 '제로톱'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곤잘로 이과인(AC 밀란),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등 이탈리아 세리에 A 출신 정상급 공격수를 영입하고자 했다. 모라타를 스왑딜 매물로 쓰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그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의 12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여전히 이과인 영입 가능성을 문의하고 있다. 사리 감독은 이과인을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으로 만든 은사다.
이번 시즌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한 이과인에게는 3,600만 유로(한화 약 463억 원) 완전이적 조항이 있다. 그러나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 위반 위험에 빠진 AC 밀란이 이 조항을 가동할지는 의문이다. 첼시가 이과인을 데려가면서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이과인은 AC 밀란의 주전 공격수다. 이과인이 빠지면 유망주 파트리크 쿠트로네 외에는 마땅한 공격수 자원이 없다. 이에 따라 AC 밀란이 이과인을 보내주는 대신 첼시가 모라타를 내줘 이과인의 공백을 메우게 할 수 있다. 모라타는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세리에 A를 경험한 바 있다.
한편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에 따르면 AC 밀란은 지난 여름 이과인을 영입하기 전 모라타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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