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어' 끝낸 매니 마차도 "최종 결정은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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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00:02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평가받는 매니 마차도(26)의 행선지는 내년에 결정된다.
'MLB 네트워크'의 칼럼니스트인 존 헤이먼은 22일(한국시간) 마차도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팀들에 새해가 되기 전까지는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마차도는 지금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총 3개 구단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차도는 계약 기간 10년에 3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노리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의 짐 보우덴은 "마차도가 친구들에게 양키스를 가장 선호한다면서 조건만 비슷하면 양키스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마차도는 올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었다. 타율 0.297에 37홈런, 104타점을 수확했다.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2번의 골드글러브를 받은 내야수 마차도는 3개 구단에서 최고의 대접을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여운이 일찍 깨지는 게 싫었던 듯 마차도는 최종 결정을 새해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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