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 리버풀서 못 뛰는 솔랑케 1월 영입 준비
크리스탈 팰리스가 리버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유망주 솔랑케를 노린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를 임대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는 더 강력한 화력이 필요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14골에 그쳤다. 최전방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윙어 자원인 윌프레드 자하, 안드로스 타운젠트가 투톱 공격수로 나서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호지슨 감독이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 출신인 솔랑케를 공격 강화 카드로 영입할 수 있다.
솔랑케는 지난 2017년 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전 한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에서 잉글랜드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까지 받았던 유망주이지만 리버풀 1군에서 버티기에는 실력이 부족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1군 출전 기회 자체가 사라졌다. 생존을 위해 이적을 모색해야 한다.
다만 경쟁자가 있다.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도 솔랑케 영입 가능성을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라드는 레인저스 부임 후 리버풀에서 인연이 있었던 존 플래너건, 오비 에자리아 등을 영입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시즌 임대 영입해 주전으로 활용했던 첼시 미드필더 루벤 로프터스 치크도 임대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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